26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액션스퀘어(30.00%), 이엔셀(30.00%), 젠큐릭스(29.93%)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는 없었다.
액션스퀘어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 13일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액션스퀘어에 전략적 투자를 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공동 대표로 내정, 이 회사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사업을 총괄한다.
이엔셀은 희귀난치성 신경질환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엔셀은 최근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의 새로운 치료 방법에 대한 논문이 신경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Neurobiology of Diseas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에서 이엔셀은 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인슐린(Insulin)이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 발견했다.
젠큐릭스는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 양도 결정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젠큐릭스는 지난 24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나노바이오라이프 주식 90만3753주를 56억3942만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