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김용현 측 '국정원 보안점검 거부' 주장 일축…"사실 아니다"

입력 2024-12-26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사기관 적법 절차 따른 압수수색 응하고 있어"
"보안점검 미실시 전산장비는 일상 업무 PC가 대부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배경이 선관위가 국가정보원의 보안시스템 점검과 검찰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이라는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수사기관의 적법 절차에 따른 압수수색에 응하고 있다. 실제로 고위 간부 자녀 채용과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관위는 또 "국정원 점검 당시 서버를 포함해 보유 중인 모든 전산장비(6400여 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국정원에 부여했다"며 "국정원이 선거 시스템 관련 중요 전산장비 위주로 범위와 대상을 선정해 310여 대의 보안점검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보안점검 미실시 전산장비는 선거 시스템과 관련이 적은 선관위 직원들의 일상 업무 PC가 대부분이었다"고 부연했다.

'선관위가 국정원에 가상의 서버만을 제출한 바 있다'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의 주장에도 "보안 컨설팅을 수행한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서버와 가상 서버를 구분하지 못했다는 주장과 다름없다"고 했다.

선관위는 "과거부터 제기돼온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정확한 설명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45,000
    • -1.82%
    • 이더리움
    • 2,713,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41,100
    • -3.33%
    • 리플
    • 3,069
    • -2.94%
    • 솔라나
    • 178,100
    • -5.32%
    • 에이다
    • 966
    • -3.78%
    • 이오스
    • 1,211
    • +19.19%
    • 트론
    • 351
    • -0.57%
    • 스텔라루멘
    • 391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960
    • -3.85%
    • 체인링크
    • 19,600
    • -5.45%
    • 샌드박스
    • 388
    • -4.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