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 장학생, 주요 내빈 등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 운영에 참여한 대학생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20일 대구 수성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4 한국치맥산업협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선발된 32명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 관리 등을 맡은 ‘치맥리더스’ 18명에게 각 400만 원, 현장에서 행사 지원을 담당한 ‘치맥프렌즈’ 14명에게 각 200만 원씩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치킨 산업의 중심지인 대구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문화 ‘치맥(치킨+맥주)’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 축제다. 매년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