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모바일기프트 카드 출시

입력 2009-07-22 12:59 수정 2009-07-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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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즉시 선물이 가능한 '삼성모바일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무선인터넷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하고, 선물 받은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선불카드다.

기존의 통신사 기프티콘·기프티쇼가 특정상품과 1:1로 교환하는 방식이었다면, 삼성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해당 제휴처에서 물품 구입시 특정상품의 제한 없이 잔액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휴된 업체는 스타벅스, 미스터피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리따움, 옥션, 롯데시네마 등이며 추후 배스킨라빈스, 교보문고 등이 제휴될 예정이다.

권종은 1만원, 2만원, 3만원, 5만원 등 만원단위 소액부터 최고 50만원까지 10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롯데시네마는 1매 이상 매수단위로 영화예매권을 구입할 수 있다.

남은 잔액은 휴대폰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80%이상 사용시 삼성카드 상담센타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모든 신용카드, 현금 및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로도 구매 가능하다.

또한 오는 8월 말 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기간 동안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로 결제시 최대 5% 보너스 포인트가 추가 적립된다. 또한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에게 삼성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삼성 모바일 기프트카드는 휴대폰을 통해 멀리있는 사람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실시간으로 기프트카드를 선물하고, 선물 받은 사람 역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 선물용 뿐만 아니라 기업의 판촉용 등으로 폭넓게 사용 가능하며 새로운 선물문화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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