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마지막 분양 ‘더샵 퍼스트월드’, 1순위 평균 경쟁률 9.35대 1

입력 2024-1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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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부감도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부감도 (자료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상봉터미널 부지에 건립하는 올해 서울 마지막 분양 단지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이 평균 9.3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더샵퍼스트월드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5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70명이 접수, 평균 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5.43대 1로, 59㎡(이하 전용면적) 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44㎡A 40.27대 1 △44㎡B 36.57대 1 △84㎡A 22.53대 1 △39㎡B 17.93대 1 △39㎡A 16.00대 1 순이다.

중대형 평형의 인기는 소형 대비 시들한 모습이다. 모집 가구 수가 119가구로 가장 많았던 98㎡B에는 362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3.04 대 1의 경쟁률을 썼다. 118㎡는 82가구 모집에 67명이 접수하며 미달 성적표를 받았다. 24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98~118㎡ 물량은 공급보다 수요가 더 적었다.

서울 중랑구 상봉9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99가구 규모다. 추후 공급되는 오피스텔(84㎡, 총 308실)과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건립된다.

27일 2순위 청약 접수 후 다음 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1월 14일부터 16일까지다. 입주는 2029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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