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김선희 이어 이인기·곽정우 3인 대표체제로 전환

입력 2024-12-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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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김환석 대표는 일신상 이유로 사임

▲매일유업 로고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 로고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이인기 운영총괄 COO(Chief Commercial Officer)와 곽정우 매일유업 사업총괄 CCO(Chief Creative Officer)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존 김환석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났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터 매일유업은 김선희·이인기·곽정우 3인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이인기 COO는 1996년 매일유업에 입사해 상하목장 사업부장, 유음료 카테고리 사업본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해 사업·경영관리 전반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회사는 이와 관련해 연구개발, 품질 및 안전, 생산물류, 경영관리 등 회사의 운영 전반을 총괄,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곽정우 CCO는 매일유업에서 영업, 마케팅 부문을 거쳤다. 향후 회사 사업 전략을 수립, 실행하며 전사 P&L(손익계산) 책임자로서 매출·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포괄적인 업무 전체를 총괄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강화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김선희 대표는 매일유업의 미래 전략사업 및 해외사업 육성과 함께 핵심 인재 양성, 조직 체질 개선 등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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