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상목 권한대행 "무안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4-12-29 14:20

세종=정호영 기자 moonris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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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제동’ 윤석열 정부 부동산 정책…재초환 폐지·공시가격 합리화 계획 ‘안갯속’

그 동안 추진해 온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추진 동력을 잃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당정이 국정 운영 주도권을 잃은 영향이다. 이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와 임대차 2법(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폐지,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후 주택 공급 계획 등 주요 부동산 정책은 난항이 예상된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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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제주로 가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랜딩기어 이상으로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기종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 7C101편은 이륙 후 6시 59분쯤 랜딩기어(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에 필요한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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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인 윤갑근 변호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청구한 체포영장에 대한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변호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서 2시 사이 서울서부지법에 의견서와 함께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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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고려해 6인 체제 선고 가능한지 여부 논의에 속도 내고 있다” 내년 1월 3일 尹 2차 변론준비기일도 그대로…“제주항공 참사 영향 없어” 韓, 탄핵 효력에 대해서는 “헌재 결정전까지 부인 어렵다는 게 중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으로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 여부가 안갯속으로 빠진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일단
코스닥 1년만에 21% 추락…시총·거래대금·거래량 나란히 감소 [2024 증시 결산]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시 폐장일인 30일 코스닥지수가 지난해 말 대비 21.7% 하락한 678포인트(p)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앞서 코스닥은 2021년 1034p(+6.8%)→2022년 679p(-34.3%)→2023년 867p(+27.6%) 등을 기록했다. 일반서비스와 제약 업종은 각각 13.1%, 11.7%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를 제외한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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