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밝았다.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최근 펴낸 '한국민속상징사전' 뱀 편에 따르면 뱀은 열두 띠 동물 가운데 여섯 번째로,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를 상징한다. 사전은 "뱀띠인 사람은 매우 분주하고 다망하며 활동적이고 성급하지만 분명하고 뒤끝이 없다. 지혜로울 뿐만 아니라 불사와 영생, 풍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탑재된 블랙박스에 대한 분석이 본격화하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의 핵심인 만큼 정부는 분석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또 사고 여객기는 출발지인 태국 방콕 공항에서 정비 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주종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
崔 권한대행, 정계선·조한창 재판관 임명 재가 헌재법 심리정족수 만족…탄핵심판 선고 가능 4월 문형배 소장·이미선 재판관 퇴임은 ‘변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면서 8인 체제가 된 헌재가 탄핵심판 선고 정당성에 관한 논란에서 벗어났다. 두 명의 신임 헌법재판관 취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의 사의를 수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일 기획재정부 대변인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최 권한대행은) 지금은 민생과 국정안정에 모두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며 사표를 수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시총 2024년 초 1300억 달러서 크게 늘어 비자 등 주요 기업 투자 활발 루나 사태 등 통일된 규제 부족 지적도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환호한 것은 비트코인 시장만이 아니다. 스테이블코인도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기 시작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주류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5년 을사년 증시의 가장 큰 변화는 국내외 증시 거래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거래소가 신규로 출범하면서 현재보다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3월엔 공매도 재개가 예정돼 있다. 업계에선 PBS(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사업 수요 확장도 기대 중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5년부터 국내와 해외 증시
가수 임영웅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31일 팬카페에 공지를 내고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그리고 공연 준비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관계자분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달 27∼29일,
FT, 10년 전 러시아군 기밀문서 폭로 한국ㆍ일본 군사ㆍ민간 인프라 초점 “한국 지휘통제 벙커에 대한 세부 내용도” 러시아가 과거 한국과의 전쟁에 대비해 포항제철을 비롯한 주요 공격 타깃을 설정해뒀다는 기밀문서가 폭로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러시아군이 2013~2014년 작성한 기밀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