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아카데미는 중국인 교환학생 9명이 한국의 게임현장을 누비며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네오위즈 아카데미 중국 교환학생이 스마일게이트에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중국 상해대학 디지털예술대학 학생인 이들은 네오위즈ENC와 중국 상해대학이 개설한 ‘네오위즈 아카데미-상해대학’(가칭) 교육과정 시범 교육생들이다.
게임개발 교육과정에서 성적 우수 수료자들이 한국의 네오위즈 아카데미에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에 방문, 중국에서 인기 있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개발자와 현장에서 게임을 해보고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네오위즈 아카데미 게임교육과정 교육과 더불어 한국 게임개발자와의 만남, e-스포츠 관람 등 온라인게임 종주국인 한국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마치고 중국에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네오위즈ENC는 중국 상해대학과 산학협력 형태로 중국에 게임교육과정을 개설, 내년에는 중국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진출 등 글로벌 교육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