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서울 원룸 전·월세 동반 하락…평균 월세 76만 원

입력 2024-12-30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11월 평균 전월세 수준. (자료제공=다방)
▲2024년 11월 평균 전월세 수준. (자료제공=다방)

11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전세와 월세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서울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11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11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 원룸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6만 원이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24만 원으로 나타났다. 10월과 비교해 평균 월세는 1만 원(0.7%) 하락했으며, 평균 전세 보증금은 391만 원(1.9%) 하락했다.

11월 기준 서울에서 평균 전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로 집계됐다. 강남구는 9월에 이어 2개월 만에 다시 한번 서울 원룸 평균 전월세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강남구130%에 이어 용산구 127%, 양천구 121%, 영등포구 117%, 서초구∙중랑구109% 등 13개 지역이 서울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강남구 126%, 서초구 120%, 용산구 113%, 성동구∙영등포구 112%, 강동구108% 등 10개 지역 평균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독감 환자 폭증…치료제 수급 불안 우려에 안정 공급 주력
  • 논란의 K프랜차이즈, 국내선 비용 절감ㆍ해외선 가맹점 확대[유통가 고군분투]
  • 언제나 반가웠다…역대 ‘임시공휴일’ 모음집 [해시태그]
  • 알맹이만 중요하다고요? 요즘은 '껍데기'에 돈 씁니다! [솔드아웃]
  • 뉴욕증시,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휴장’...국가 애도의 날
  • 관리의 삼성물산 vs 수주전 강자 현대건설…한남4구역 사업조건 따져보니
  • 추워도 너무 춥다…포천 -21도·가평 -20도·이천 -18도
  • 방문자 하루 ‘60여명’…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사회재활센터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617,000
    • -2.04%
    • 이더리움
    • 4,866,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36,500
    • -2.3%
    • 리플
    • 3,439
    • -3.34%
    • 솔라나
    • 279,800
    • -5.6%
    • 에이다
    • 1,368
    • -3.66%
    • 이오스
    • 1,183
    • -0.92%
    • 트론
    • 363
    • -3.46%
    • 스텔라루멘
    • 591
    • -7.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850
    • -2.63%
    • 체인링크
    • 29,710
    • -3.29%
    • 샌드박스
    • 872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