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본점 (사진제공=삼양그룹)
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각각 1억원을 출연해 마련했다. 성금은 장애인ㆍ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지원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정직하게 돈을 벌어 겨레를 위해 올바르게 쓴다’는 수당 김연수 창업주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외이웃 지원과 인재육성 장학사업 뿐 아니라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과학캠프, 청소년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