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보잉,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2.31%↓

입력 2024-12-31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 파리 인근 르 부르제 공항에서 보잉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인근 르 부르제 공항에서 보잉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보잉,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엔비디아의 주가 등락이 주목받았다.

이날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주가는 전장 대비 2.31% 하락한 176.55달러에 마감했다.

29일 한국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이후 국토교통부가 어제 항공사와 각 지방 항공청 그리고 공항공사 등에 항공안전강화 지시한 가운데 사고기 보잉 737-800기종을 특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개장 전에는 낙폭이 4%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규모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장 대비 8.19% 급락했다.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회사는 이날 규제 당국에 제출한 문서에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59만2987주를 매각했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해당 주식 매각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2138개의 비트코인을 평균 9만7837달러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31일 오전 8시 비트코인 가격은 9만2557.8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 0.35% 상승해 대형기술주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상승하며 다우지수 낙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했다. 이날 반도체주 위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가까이 급락하며 위축된 투자 심리를 반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출도 신년 운세도 '여기서' 보는 요즘…젠지의 남다른 '새해맞이' [솔드아웃]
  • 연말 시상식, 아이돌 역조공 논란…이제는 당연해졌다? [요즘, 이거]
  • 필요없는 기프티콘, ‘기프테크’로 유용하게 활용해보자 [경제한줌]
  • 푸른 뱀의 해 “내 돈 1억 어떻게 굴릴까”...'美 인공지능·韓 조선'에 투자하라
  • 새해, 희망이 필요한 우리를 위한 ‘키워드’ [포토로그]
  • 비트코인, OI 떨어지고 매도 압력↑…9만4000달러 선 지지 [Bit코인]
  • ‘나는 솔로’ 24기 옥순, 플러팅으로 폭주…“화장 안 하면 청순, 하면 섹시”
  •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오늘 첫 발인식 엄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774,000
    • +2.5%
    • 이더리움
    • 5,134,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1.72%
    • 리플
    • 3,539
    • +3.09%
    • 솔라나
    • 308,100
    • +6.35%
    • 에이다
    • 1,425
    • +3.64%
    • 이오스
    • 1,212
    • -0.33%
    • 트론
    • 394
    • +3.14%
    • 스텔라루멘
    • 63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1.62%
    • 체인링크
    • 32,740
    • +1.02%
    • 샌드박스
    • 867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