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화보협회 이사장 "AI 기반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 [신년사]

입력 2024-12-31 14:01 수정 2024-12-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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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점검직원 모두 인공지능(AI) 기반의 멀티리스크 전문가가 돼 안전점검 고도화 업무는 더욱 지속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31일 강 이사장은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에 걸맞은 종합위험관리 역량을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 전략으로 △딥러닝 기반 화재예측 모델 개발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 △환경·사이버 위험 등 신종위험으로 업무 확대 △사옥 재건축으로 자율경영 기반 마련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한 재난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미래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중요성도 짚었다. 그는 "건축 외장재 실물화재시험, 배터리 열폭주 성능평가 연구 등 기존 캐시카우 역할의 업무는 더욱 확장 발전시킴과 동시에, 협회 업무 영역을 기존 화재·폭발 중심에서 환경, 사이버 위험 등 신종위험으로 빠르게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 이사장은 "현재의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우리 임직원은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응집력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긍정적 사고와 강한 의지로 2025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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