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성장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효율화에 나섰다.
생산성본부는 31일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생산성본부는 효율화를 위해 기존 13개 본부·31개 센터를 10개 본부·28개 센터로 축소했으며, 신사업성장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신사업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되는 신성장본부, 전담조직인 신사업기획센터는 디지털전환(DX) 사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제조업, 바이오헬스, 방산 등 미래첨단산업을 아우르는 신규 영역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생산성연구,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능을 확대하고, 대외협력·홍보·커뮤니케이션과 준법 기능을 강화해 조직의 신뢰 확보와 외연 확장에 나선다.
다음은 주요 정기 인사 내용이다.
◇ 임원 승진
전무 이장열
◇ 본부장 승진
△준법감사실장 이수복
◇본부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한상대 △신성장본부장 김영석 △교육플랫폼본부장 여동한 △맞춤형교육본부장 김헌동 △동반성장본부장 김세은 △자격인증본부장 최영락 △호남제주지역본부장 정순철
◇ 센터장 승진
△에듀테크센터장 박지언
◇ 센터장 전보
△대외협력실장 안성민 △정보관리센터장 이정국 △신사업기획센터장 손준성 △DX컨설팅센터장 오태융 △ESG컨설팅센터장 김상일 △환경·에너지컨설팅센터장 김택수 △직무교육센터장 정선학 △역량개발2센터장 심재덕 △상생협력센터장 전승훈 △자격컨설팅센터장 이승희 △리더십센터장 김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