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메디컬의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엔드퍼프’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후 9시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서 단독 구성으로 금연을 고민 중인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31일 밝혔다. 엔드퍼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금연보조제이자 피우면서 금연에 도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HR메디컬은 이번 행사에서 ‘엔드퍼프’ 출시 이후 최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동일한 혜택은 3일까지 계속된다.
홈쇼핑에서 금연보조제를 판매하는 것은 2015년 이후 9년여 만에 이뤄졌다. 그동안 금연보조제에 대한 안전성 검증 미비 및 부정적인 선입견으로 인해 판매가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CJ온스타일 라이브쇼를 통해 식약처 허가는 물론,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검증된 ‘엔드퍼프’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다시 한번 인정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연을 고민하는 흡연자분들에게 효과적인 금연보조제를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CJ온스타일 라이브쇼에 참여하려면 2025년 1월 1일 오후 9시 CJ온스타일 공식 앱이나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3월 출시된 HR메디컬의 ‘엔드퍼프’는 세계 최초로 식약처부터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흡연습관개선보조제다. 니코틴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해 흡연습관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엔드퍼프’는 금연실패의 주요 요인인 습관적 행동과 기존의 금연보조제가 안고 있는 문제인 부작용, 니코틴 의존성, 사용상 불쾌감 등을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금연보조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HR메디컬 후원으로 진행된 GS리테일 1차 사내 금연 지원프로그램에서 ‘엔드퍼프’를 사용해 60일간 금연을 시도한 약 132명의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금연을 지속하거나 금연에 도움이 됐고, 흡연량을 줄일 수 있었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참가자 대다수가 금연을 고민하는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결과도 나왔다.
금연보조제는 약사법상 인체에 대한 작용이 약하거나 직접 작용하지 않는 ‘의약외품’으로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습관개선제’로 구분된다. 둘의 차이를 가르는 지점은 ‘사용 목적’으로, 이달 11일 식약처의 ‘의약외품 범위 지정’ 고시에 따르면 담배 흡연 욕구를 억누르기 위해 사용하면 욕구저하제,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며 흡연 습관을 고치는 방식은 습관개선제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식약처가 허가한 금연보조제 중 욕구저하제는 4개뿐이고, 흡연습관개선제는 '엔드퍼프'가 유일하다. 구체적인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엔드퍼프’는 독성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검증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특히 인체적용 시험 결과에서 시험 대상자의 폐활량 평균값이 증가했고, 혈액 검사상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 또한 6주 차에 금단 증상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HR메디컬은 금연보조제 ‘엔드퍼프’ 출시 이후 GS리테일 사내 금연지원 프로그램 및 스포츠 행사 후원을 통해 국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