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한미동맹 기반으로 한미 연합방위태세 공고히 유지"

입력 2025-01-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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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일 "정부는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발전시키는 한편 다른 우방국들과의 연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서부 최전방 전선인 해병대 제2사단 돌곶이초소를 방문해 "북한은 최근 오물풍선, GPS 교란 등의 도발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러시아 파병과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의 위협요인으로 부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매서운 추위에도 흔들림 없이 최전방 전선 경계작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병대 제2사단은 광범위한 수도권 서부 최전방 전선에 대한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한강하구 중립수역과 산재한 서측도서 등 복잡하고 다양한 작전환경을 포함한다.

최 권한대행은 지휘관으로부터 부대 현황 및 경계작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응화기 사격 등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장병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복무할 수 있도록 합당한 보상과 훈련환경 및 복무여건의 지속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올해 정부예산에 병 봉급 인상, 초급간부 처우 개선, 방한 피복류 개선, 생활관 및 관사 확충, 1인 1실 간부 숙소 마련 등을 담았다"고 부연했다.

최 권한대행은 "우리 국민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내외 안보현장에서 국가방위에 헌신 중인 모든 장병을 정말 든든하게 여기고 자랑스러워하고 고마워한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장병 여러분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에만 전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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