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사표 수리계획 없다"

입력 2025-01-01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의 사의를 수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일 기획재정부 대변인실은 언론공지를 통해 "(최 권한대행은) 지금은 민생과 국정안정에 모두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며 사표를 수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와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전날 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전격 임명 결정에 대한 항의의 뜻을 보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일부 언론은 '참모진 가운데 정진석 비서실장 사표만 수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 대변인실은 "정 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 얇기에 AI까지 강화”…‘갤럭시 S25 슬림’ 관전 포인트는?
  • 美 내전 상상해 그려낸 '시빌 워'…분열의 시대가 왔다 [시네마 천국]
  • 본격적으로 막 오르는 겨울 산천어ㆍ곶감 축제 [주말N축제]
  • 산타랠리는 없었다…뉴욕증시, 5거래일 만에 반등
  • 16번째 생일 맞은 비트코인…직전 생일엔 ‘상승’ 올해엔?
  • “건설업계, 올해도 악화일로… 분양시장 불확실성 경계해야”
  • 중국서 힘 잃은 ‘K뷰티 빅2’, 올해 새 동력은 M&A
  • 새해 펼쳐질 우주쇼는?…행성퍼레이드ㆍ슈퍼문ㆍ유성우 등 즐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601,000
    • +0.93%
    • 이더리움
    • 5,297,000
    • +3.62%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2.34%
    • 리플
    • 3,613
    • -0.19%
    • 솔라나
    • 319,400
    • +4.07%
    • 에이다
    • 1,599
    • +6.46%
    • 이오스
    • 1,370
    • +12.3%
    • 트론
    • 394
    • +0.25%
    • 스텔라루멘
    • 682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7%
    • 체인링크
    • 34,130
    • +4.28%
    • 샌드박스
    • 952
    • +10.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