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제주항공 참사현장 방문…"유족 원하는 부분 최대한 지원"

입력 2025-01-01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요하다면 추모 사업도…사태 수습·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 다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새해 첫날인 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무안국제공항을 방문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영혼에 큰 애도를 표하고,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유족들에게 "생활 안정이나 생계비, 트라우마 치료 등 유족이 원하는 부분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다"며 "하루빨리 고인을 모시고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필요하다면 추모 사업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태가 잘 수습되고 사고 원인이 잘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아울러 "공무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국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국가 애도 기간인 4일까지 소속 의원 20여 명이 매일 릴레이로 추모 방문을 할 계획이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무안공항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M&A 계획 없다" [8개 금융지주 회장의 을사년 兵法]
  • 尹 체포 저지에 끓는 野…최상목 탄핵론 힘받나
  • 단독 기재부, 최상목 권한대행 '보좌TF' 인력보강...정무 기능 확대 전망
  • ‘시공평가 58위’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워크아웃 졸업 5년만
  • 킹달러에도 美증시 사랑 계속된다...거래대금·ETF순자산 모두↑
  • [양자컴퓨터 시대 투자법] 비트코인 ‘양자해킹’ 위협?…가상자산 날개 달 수도
  • 단독 허영인 SPC 회장, 지난달 일본행…‘K-빵 메카’ 향한 기술협력 행보
  • 정부 주도 합동 추모제 추진…무안공항 폐쇄 14일까지 연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78,000
    • +1.07%
    • 이더리움
    • 5,38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57%
    • 리플
    • 3,532
    • -0.28%
    • 솔라나
    • 316,700
    • -0.81%
    • 에이다
    • 1,590
    • -2.03%
    • 이오스
    • 1,336
    • -0.07%
    • 트론
    • 388
    • -1.02%
    • 스텔라루멘
    • 6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00
    • +1.13%
    • 체인링크
    • 34,720
    • -0.34%
    • 샌드박스
    • 1,004
    • +5.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