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자산 30억 원 이상 SNI(Success&Investment) 고객 3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식 시황 전망 및 투자 계획'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새해 금융 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오리무중(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금융 환경)’과 ‘교토삼굴(다양한 대안을 준비해 위기에 대응)’을 각각 30%씩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또 ‘전전긍긍(두려움이나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 14.1%, ‘고진감래(일시적인 손실이나 어려움을 견디고 버티면 결국 수익을 얻을 수 있음)’ 12.8% 등 응답자가 대부분이 올해 녹록지 않은 금융시장을 전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