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신용보증기금이 대구 본점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일 “우리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제 회복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주력산업, 신성장동력 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 원 증가한 59조 원을 공급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이사장은 "신보는 고객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고객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