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상승랠리 지속...8일 연속 상승

입력 2009-07-23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8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2.56포인트(0.28%) 상승한 4493.73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 역시 전날보다 27.59포인트(0.54%) 오른 5121.5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2.18포인트(0.07%) 상승한 3305.07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모간스탠리의 3분기 연속 적자 발표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화이자가 실적 발표와 함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자 제약주 들이 상승하며 지수 반등에 성공, 8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특히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시장의 8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세는 지난 2006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업종별로는 실적 발표 등으로 급등했던 금융주들이 하락했다. 바클레이즈, UBS 등 대형 은행이 2% 안팎으로 떨어졌다.

이날 화이자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순익 규모를 상향 조정하면서 제약주에 강한 매수세가 형성돼 주가지수 강세를 이끌면서 화이자를 비롯해 노바티스, 바이엘 등이 1~2%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53,000
    • -1.48%
    • 이더리움
    • 4,092,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84,100
    • -2.12%
    • 리플
    • 3,988
    • -2.4%
    • 솔라나
    • 268,200
    • -5.6%
    • 에이다
    • 1,199
    • +3.36%
    • 이오스
    • 947
    • -0.42%
    • 트론
    • 363
    • -0.82%
    • 스텔라루멘
    • 50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00
    • -0.42%
    • 체인링크
    • 28,630
    • +0.99%
    • 샌드박스
    • 585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