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첫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2025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서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시무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올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시민들이 행정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행정’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시민이 겪는 불편사항이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길 바라고, 2월에는 생활밀착행정에 대한 각 실·국·사무소의 의견을 적극 듣겠다“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구내식당에서 배식원으로 등장해 직원들에게 약과와 식혜를 나눠주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이어 15층 구내식당의 배식원으로 등장해 약과와 식혜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