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생활밀착 행정에 집중해 시민이 겪는 불편사항 해소해 나갈 것”

입력 2025-01-02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충탑 참배 이어 시무식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하며 당부… 점심 배식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첫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첫 일정으로 용인중앙공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보훈·안보단체장, 시·도의원, 용인특례시 간부공무원 등 90여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참배 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2025년의 출발을 알렸다.

이 시장은 시무식에서 행사장에 모인 직원들과 묵념의 시간을 갖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시무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시무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 여러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며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해준 덕분에 지난 한 해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긴 여정이 되겠지만 지난해 보여주셨던 열정과 아이디어, 업무 추진 속도대로 간다면, 어려운 고비들을 잘 넘기고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 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시민들이 행정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행정’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시민이 겪는 불편사항이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길 바라고, 2월에는 생활밀착행정에 대한 각 실·국·사무소의 의견을 적극 듣겠다“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구내식당에서 배식원으로 등장해 직원들에게 약과와 식혜를 나눠주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구내식당에서 배식원으로 등장해 직원들에게 약과와 식혜를 나눠주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시무식을 마치고 행사장 입구에서 직원 한 명 한명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어 15층 구내식당의 배식원으로 등장해 약과와 식혜를 나눠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 얇기에 AI까지 강화”…‘갤럭시 S25 슬림’ 관전 포인트는?
  • 美 내전 상상해 그려낸 '시빌 워'…분열의 시대가 왔다 [시네마 천국]
  • 본격적으로 막 오르는 겨울 산천어ㆍ곶감 축제 [주말N축제]
  • 산타랠리는 없었다…뉴욕증시, 5거래일 만에 반등
  • 16번째 생일 맞은 비트코인…직전 생일엔 ‘상승’ 올해엔?
  • “건설업계, 올해도 악화일로… 분양시장 불확실성 경계해야”
  • 중국서 힘 잃은 ‘K뷰티 빅2’, 올해 새 동력은 M&A
  • 새해 펼쳐질 우주쇼는?…행성퍼레이드ㆍ슈퍼문ㆍ유성우 등 즐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00,000
    • +0.13%
    • 이더리움
    • 5,38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0.86%
    • 리플
    • 3,591
    • -0.8%
    • 솔라나
    • 318,500
    • -0.09%
    • 에이다
    • 1,585
    • -3%
    • 이오스
    • 1,336
    • -3.05%
    • 트론
    • 398
    • +0%
    • 스텔라루멘
    • 666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00
    • +3%
    • 체인링크
    • 34,940
    • +0.46%
    • 샌드박스
    • 962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