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CI. (자료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2027년 하반기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양평동 오피스 빌딩으로 2027년 본사 이전을 확정하고 시행사인 LB자산운용과 선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빌딩은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곳으로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SK에코플랜트 사옥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본사 이전과 함께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도 동일 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SK에코플랜트 사옥 부근에 별도의 사무실을 사용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라며 "통합 사옥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