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CI (사진제공=이엔셀)
이엔셀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과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억4000만 원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의 주요 사항은 양 사 간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이엔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포와 바이러스 동시 생산이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시설을 갖추고 원스톱(One-Stop) 서비스와 차별화된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에 CDMO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증가하는 CDMO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최적화된 공정과 품질관리로 고객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강자로서 지속적으로 국내외 CDMO 수주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엔셀은 노바티스와 얀센에 이어 지난달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위탁생산(CMO)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