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일본인 별세…향년 116세

입력 2025-01-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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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고령자 시설서 노환으로 사망
현존 최고령, 116세 브라질 수녀로 바뀌어

▲이토오카 도미코 씨 생전 모습. 출처 NHK 동영상 캡처
▲이토오카 도미코 씨 생전 모습. 출처 NHK 동영상 캡처
일본 국적자로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갖고 있던 이토오카 도미코 씨가 별세했다. 향년 116세.

5일 NHK방송에 따르면 고인은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효고현 아시야시 고령자 시설에서 숨졌다.

아시야시는 생전 고인이 고령자 시설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며, 사인은 노환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 8월 스페인에서 117세 여성이 사망하면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지구상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기록됐던 인물이다.

다카시마 야스케 아시야 시장은 “세계 최고령이었던 이토오카 도미코 씨가 서거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은 긴 인생을 통해 우리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말했다.

이토오카 씨의 별세로 현존하는 최고령자는 브라질 수녀 이나 카나바로 루카스가 됐다. 그는 올해 11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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