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전경.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 후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전문화 의식 향상 및 확산에 앞장 선 기업·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마사회의 주요 성과는 △안전문화 중장기(2024~2026년) 확산 계획 최초 수립 및 성과 측정 도구 도입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 최초 시행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과제 수립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 △지역 주민 및 경마 고객 대상 대고객 안전문화 홍보 등이다.
이처럼 마사회는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와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을 높게 평가 받아 2024년 안전문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2024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