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CI (사진제공=이엔셀)
이엔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본격적인 글로벌 파트너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43회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열리며 글로벌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와 투자자가 대거 참석한다.
이엔셀은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접점을 계속 확대해 왔고,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회사 홍보를 통해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파트너링 활동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회사 측은 자사의 차별화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력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GMP 생산 능력 홍보를 비롯해 신약 파이프라인 라이선스아웃(License-out) 관련 논의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이사는 “이엔셀은 그동안 글로벌제약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더욱 많은 기업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주요 콘퍼런스와 학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려 중장기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