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지수가 장중 1% 넘게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4.18포인트(1.81%) 오른 2486.10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3955억 원을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96억 원, 1230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순매수는 지난달 26일 이후 약 4거래일 만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10분 주간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80원(0.05%) 오른 1470.5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에서는 현대차(-0.94%), 기아(-0.30%), 현대모비스(-1.42%)를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다. 삼성전자(3.13%), SK하이닉스(8.63%), 삼성전자우(2.66%), NAVER(3.24%), 삼성물산(3.20%)이 큰 폭 오르고 있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SK스퀘어(9.60%), SK하이닉스(8.63%), 아모레퍼시픽(7.31%), 한미반도체(6.86%), 삼성전지(6.70%) 등이 강세를, LIG넥스원(-3.46%), 현대글로비스(-3.42%), HD현대(-2.8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27포인트(1.74%) 오른 718.03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728억 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70억 원, 140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씨젠(17.92%), 신성델타테크(13.81%), 하나마이크론(13.37%), 유진테크(10.32%), 피에스케이홀딩스(9.56%), 피에스케이(9.53%), 우리기술투자(8.53%) 등이 강세를, 디어유(-13.81%), 서진시스템(-7.87%), 브이티(-6.13%), 엠로(-3.90%), 실리콘투(-3.33%), 엘앤씨바이오(-3.3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