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여름 휴가 기간에 앞서 생산설비 점검 등을 위해 부평, 군산공장 등에서 추가 휴무를 가질 예정이다.
GM대우는 "다음달 3일 부터 7일까지 여름 휴가에 앞서 국내외 자동차 수요 감소에 대한 대응과 생산설비 점검 및 보수를 위해 추가 휴무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장 별로는 창원공장을 제외한 부평 1공장(5일, 7월 27일~31일), 부평 2공장(4일, 7월 29일~31일, 8월 10일), 군산공장(2일, 7월 30일~31일) 등이 추가휴무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