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진아 인스타그램)
가수 이진아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진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글을 올려보아요. 요즘 신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또렷한 아기의 모습과 손·발과 같은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이진아는 일상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이진아는 2019년 3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을 했다. 음악 작업을 하며 만난 두 사람은 2017년 8월 열애설이 불거진 후 1년 반 만에 결혼해 화제가 됐다.
이진아의 남편 신성진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이진아와는 선후배 사이다.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신성진은 이진아의 앨범 ‘랜덤’에 참여해 커플 시너지를 발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