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주들이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 소식에 일제히 강세다.
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보다 5.60%(5만3000원) 오른 9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바이오사이언스(0.39%), 셀트리온(1.36%), SK바이오팜(1.36%), 유한양행(0.92%), 셀트리온제약(1.93%) 등도 오름세다.
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13~16일(현지시간) JPM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존 림 대표는 올해 사업 계획과 중장기 비전, 기업 성장 배경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행사 기간 투자자 미팅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홍보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강화에 주력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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