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건설협회장 “건설업계 매우 힘든 시기…새 동력 찾아 반전 만들자”

입력 2025-01-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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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25년 ‘건설인 신년인사회’ 개최

▲'2025년 건설인 신년인사회' 행사가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단련)
▲'2025년 건설인 신년인사회' 행사가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단련)

건설업계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고 위기 극복을 위한 뜻을 모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과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담은 신년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신년 영상 및 덕담, 신년 떡 자르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한승구 회장은 신년사에서 “대외적으로 중동 불안, 러‧우 전쟁 장기화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국내에선 고금리‧고물가‧고환율와 원자재 수급 불안,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도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한 회장은 “앞으로 건설경기 회복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이지만 우리 건설인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척정신과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냈듯이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찾아 시대가 요구하는 건설 비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승구 건단련 회장이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단련)
▲한승구 건단련 회장이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단련)

또 해외 수주 확대와 관련해 “대한민국 해외 건설이 1965년 해외건설 시장 진출 이래 누적 수주액이 1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건설산업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우수한 젊은 인재가 찾아오는 산업이 되도록 이미지 개선 사업에도 주력해 국민에 신뢰받는 건설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환 국토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새해 건설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과 건설인 여러분께 보탬이 되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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