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삼성 HBM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회복할 것” [CES 2025]

입력 2025-01-08 05:00 수정 2025-01-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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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CEO 기자간담회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하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기조연설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하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기조연설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관련해 “현재 테스트 중이며,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 CEO는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 일정 중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삼성은 HBM을 최초로 개발했고 엔비디아가 처음 사용한 HBM도 삼성 제품이었다”며 “결국 삼성은 회복(Recover) 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엔비디아에 HBM를 거의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것은 SK하이닉스다. 삼성전자는 아직 제품 테스트 과정 중이다.

황 CEO는 “삼성이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게 될 것이라는 데에 큰 확신을 갖고 있다”며 “삼성은 빠르게 일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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