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교통안전공단과 제휴를 맺고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동차 검사수수료를 최대 5200원 할인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비용을 할인 받기 위해선 신한 카드 및 공단의 홈페이지에 있는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와 'Welcome 신한카드'에 동의하면 된다.
동의한 회원은 4,000원을 할인해 주고 검사예약을 하면 추가로 1,200원을 할인해 준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전국 117개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출장포함)에서 자동차검사를 받고,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된다.
또한 행사기간 66일간 제휴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66명에게 매일 한 명씩 추첨을 통해 자전거를 증정하며, 1000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만점을, 1000명에게는 엔진오일 2만원 할인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의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자동차 검사를 받는 고객에게 혜택도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향후에도 공익적이면서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