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 코스피, 단기 급등 부담감에 '갈팡질팡'

입력 2009-07-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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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3.98포인트(0.27%) 상승한 1498.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도 기업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8거래일 동안 상승했다는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소폭 하락마감됐다.

국내 증시 역시 대형주 위주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확실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만이 1931억원 팔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6억원, 601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은 기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48포인트(0.30%) 오른 499.2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억원, 31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4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이면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3원 오른 1251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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