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이 8일 증권사의 호실적 전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4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LS증권, NH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에서 HD현대일렉트릭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눈높이를 모두 높였다. NH투자증권은 기존 41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44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LS증권은 50만 원에서 56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로 추정되는데 이는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때문"이라며 "올해도 이와 같은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도 "업황 호조 지속과 이에 따른 실적 고장성 지속은 물론 글로벌 피어그룹 대비 성장성, 수익성 등 펀드멘털 지표 대폭 우위를 바탕으로 한 상당 수준의 적용 멀티플 프리미엄이 합당한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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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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