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머스크는 2022년 8월에 트위터(X 전신)를 통해 맨유를 인수하겠다고 깜짝 발표를 한 바 있다. 그는 '그래요, 나 맨유 삽니다. 감사요'라고 썼다. 이 트윗이 나오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맨유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후 머스크는 '아니다. 이건 트위터상의 오래된 농담일 뿐이다. 나는 그 어떤 스포츠팀도 사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폴섬(미국)/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프리미어리그(PL) 구단 리버풀을 인수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단순 해프닝에 그칠 전망이다. 해당 보도에 대해 머스크 아버지 에롤 머스크는 타임스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사를 표현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진짜 사려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했다. 머스크의 순자산은 3393억 파운드(약 617조 2172억 원)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