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대한토목학회 57대 회장. (출처=대한토목학회)
대한토목학회는 이달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대한토목학회 제57대 최동호(한양대학교 교수)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최 회장은 한양대학교 학사, 미국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석사,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한국강구조학회 회장, 한국구조물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이달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다.
최 회장은 ‘미래의 토목공학: 도전에 맞서며 미래를 선도하자(Civil Engineering Tomorrow: Facing Challenges, Leading the Future)’를 목표로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국가 인프라 건설을 선도하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학회 사회적 책임과 리더십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1951년에 창립된 학회로 현재 3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학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