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새해 '녹서스 테마'로 첫 업데이트 外 [게임톡톡]

입력 2025-01-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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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출처=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라이엇게임즈가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8일 라이엇게임즈는 '녹서스' 콘셉트에 따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부적인 업데이트를 모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글 에픽 몬스터인 '아티칸'이 새로 추가된다. 파괴된 넥서스 포탑은 일정 시간 후 체력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재생성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여기에 신규 쟁탈 퀘스트로 '무력행사'가 추가됐다. 유저들은 '3가지 무력행사'(선취점, 첫 번째 포탑, 몬스터 처치) 중 2개를 먼저 달성해야만 해당 조건을 발동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팀의 2단계 장화가 승리의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만일 게임 후반에 무력행사 승리 팀은 골드를 사용해 2단계 장화를 3단계로 업그레이드할 기회를 얻는다. 다만 유저는 전설급 아이템을 2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이밖에 기본 챔피언의 스펠 중 하나인 '순간 이동'의 모션이 변경됐으며 미니언의 게임 초반 체력이 약간 감소하며 다른 공격로 미니언의 피해량이 대폭 증가한다. 반면 포탑의 공격력은 크게 올라갔다.

한편 챔피언 밸런스 조정으로는 애쉬, 트위치가 상향 조정됐으며 바루스, 칼리스타가 하향됐다.

(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처)
(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캡처)

로스트아크, 신규 대륙·직업 추가

스마일게이트가 인기게임 로스트아크의 신규 직업과 신규 대륙을 공개했다.

8일 스마일게이트가 발표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륙 '림레이크'가 추가됐다. 대륙 입장이 가능한 아이템 레벨은 1640이며, '엘네아드'에 위치한 '수색대원 요제프'를 통해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해당 퀘스트 진행을 위한 선행 조건은 쿠르잔 북부 '나아가야 할 길'과 카제로스 레이드 2막 전조 퀘스트인 '승리를 위한 포석'을 클리어해야 한다.

림레이크와 함께 요즈족 스페셜리스트 신규 클래스 환수사가 등장한다. 환수사는 두루마리에서 '곰', '여우', '까마귀' 같은 환수들을 소환해 버리거나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할 수도 있다. 둔갑은 곰 형태와 여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형태에 따라 공격 모션이나 이동기, 스킬 등이 다르므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변화무쌍한 전투가 가능하다.

추가 콘텐츠로는 카제로스 레이드 '3막 : 칠흑, 폭풍의 밤' 전조 퀘스트가 생겼다. 전조 퀘스트 '다시, 하나 되어'는 림레이크의 도시 '샤'의 NPC '환영술사 리흐'에게서 수락할 수 있으며 해당 퀘스트 수락을 위해서는 먼저 아이템 레벨 1640 이상을 달성하고, 림레이크 남섬 월드 퀘스트 '이어지는 사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대미지 폰트 합산 옵션, 생명력 막대 자릿수 구분 옵션 동시 적용 버프 중첩 표기 옵션을 추가하면서 전투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신규 주크박스 음원 7종, 도약의 정수 자동 충전 기능 등 소소한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출처=발로란트 홈페이지)
(출처=발로란트 홈페이지)

발로란트, 신규 요원 '테호' 출격

라이엇게임즈가 발로란트의 27번째 요원 '테호'를 공식 출시했다.

8일 출시된 신규 요원 '테호'는 콜롬비아 출신 캐릭터로 포지션은 척후대다. 섬광과 드론을 주 무기로 쓰며 스킬 '특별 배송'은 점착 유탄을 장착해 쏘면서 폭발 반경 내 모든 대상에게 뇌진탕을 일으킨다.

'잠입 드론' 스킬은 드론을 앞으로 던진 뒤, 적중한 적을 제압하고 위치를 드러내는 파동을 발동시킨다. '유도 일제 사격'은 2곳을 지정할 수 있는 AR 표적 조준 시스템을 장착한다. 이후 보조 공격 시 지정 위치로 자율 비행해 폭발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마지막 스킬인 '아마겟돈'은 '전술 타격 위치 지도'를 장착한 뒤 발사할 경우 첫 지점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다시 발사를 누르면 일련의 폭발을 일으킨다.

이외에도 발로란트는 이번 패치부터 맵이 액트마다 로테이션되는 일부 버그를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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