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왼쪽 3번째)와 류열 사장(왼쪽 5번째) 등 경영진이 삼성SDS 전시장을 참관하고 이준희 대표(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과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에쓰오일 경영진들은 매년 CES에 참관한다. 올해 CES에는 알 히즈아지 CEO를 비롯해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 정영광 신사업부문장, 임종인 IT부문장 등이 현장을 찾아 삼성SDS,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전시장을 둘러봤다.
특히 삼성SDS는 에쓰오일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차세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수행하는 등 IT 컨설팅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에서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알 히즈아지 CEO는 “에너지 대전환과 자동차 전동화, 청정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 같은 일련의 거대한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운영하는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데도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