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증권)
교보증권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 1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ESG 경영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주요 임원 및 부서장으로 구성된 ESG 경영실무위원이 참석해 '2024년 ESG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ESG 경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SG 경영 10대 중요 이슈 진단 △국제기준에 상응하는 ESG 평가 지표 반영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지속가능금융 역할 등 주요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ESG 공시 규제 프레임워크 강화와 전환금융(Transition Finance)을 통한 기후 전환 동참, ESG 공시와 인공지능(AI) 기술의 결합 등 새로운 ESG 트렌드를 전략과제에 반영해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ESG 경영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2021년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투자원칙 제정 △ESG 경영 전략체계 수립 △전사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진행 등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