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이 설을 맞아 울주군 대암부대에서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군 부대에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25 신격호 롯데 나라사랑 향토부대 지원사업 전달식'을 갖고 대암부대 소속 장병과 간부 120명을 대상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5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등 명절마다 롯데그룹 설립주 신격호 명예회장 고향인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향토 방위 군부대를 지원하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 명예회장이 자신의 고향 지역 소외계층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재단 관계자는 “새해 벽두부터 국토 방위에 노고가 많은 울주군 대암부대의 장병 및 간부들에게 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의 발전과 복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