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20일 출범

입력 2025-01-09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에는 합동추모식…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준비

▲1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마련된 제주항공 참사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이 20일 출범하고 18일에는 합동 추모식이 열린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가칭) 제정 준비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상황반은 이달 20일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가칭)이 출범하기 전까지 임시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지원 특별법(가칭) 및 합동 추모식(18일) 등을 위해 전남도 등과 협의해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사망자 179명 모두 전원 장례를 마치고 발인을 완료했으며 장례절차를 마치고 공항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유가족들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임시주거(피해자 가족 쉼터) 시설 방역・소독 등 재정비했다.

사고조사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항공철도조사위원회(사조위) 조사관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행기록장치(FDR)의 자료 추출 준비를 마치고 자료 추출에 착수할 예정이다. 앞서 음성기록장치(CVR)는 자료 추출 후 녹취록 작성이 완료됐다.

국토부는 민·관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항공 안전관리 현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해외사례와 국제기준을 철저히 분석해 시설과 제도개선을 포함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언제나 반가웠다…역대 ‘임시공휴일’ 모음집 [해시태그]
  • 알맹이만 중요하다고요? 요즘은 '껍데기'에 돈 씁니다! [솔드아웃]
  • 이름값이 뭐길래…아시아권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교체 수난사 [이슈크래커]
  • “20년 물리나”…개미무덤 된 양자컴퓨터株, -45%에 ‘곡소리’
  • 채상병 사건 ‘항명·상관명예훼손 혐의’ 박정훈 대령, 1심서 무죄
  • 정국불안에도 자금시장은 ‘순항 중’…기업 유동성도 훈풍
  • 실손보험 이렇게 바뀐다…내년부터 ‘울며 겨자먹기’ 환승 시작 [5세대 실손이 온다上]
  • "민희진이 새빨간 거짓말 하고 있다" 다보링크 회장의 폭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896,000
    • -0.32%
    • 이더리움
    • 4,93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0.16%
    • 리플
    • 3,488
    • +3.26%
    • 솔라나
    • 285,700
    • -0.97%
    • 에이다
    • 1,384
    • -1.21%
    • 이오스
    • 1,194
    • +3.2%
    • 트론
    • 366
    • -2.14%
    • 스텔라루멘
    • 610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850
    • +2.2%
    • 체인링크
    • 30,020
    • -0.23%
    • 샌드박스
    • 891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