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악플러에 빼 든 칼…130여 명 고소 진행 "심적 고통 묵과할 수 없어"

입력 2025-01-09 18:16 수정 2025-01-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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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뉴시스)
▲배우 서예지 (뉴시스)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

9일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서예지 배우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라며 법적 대응을 알렸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전담팀을 편성해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했고,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현재 해당 고소 건들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악성 루머 및 악의적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3년 tvN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21년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면서 각종 루머와 악플의 표적이 됐다. 이와 함께 학폭 및 갑질 의혹도 불거지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활동에 제동이 걸린 서예지는 잠정 휴직 끝에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맺고 같은 해 12월 데뷔 11년 만의 첫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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