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거주' 박은지, 최악의 산불에 걱정…영상 속 도심 덮은 연기 "빠르게 진압되길"

입력 2025-01-10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은지SNS)
(출처=박은지SNS)

방송인 박은지가 LA 산불 상황을 전하면서 기도를 당부했다.

9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살고 있는 LA가 큰 화마에 뒤덮였다”라며 “불과 강풍이 빠르게 진압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화재 연기로 가득한 LA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도심에서도 한눈에 보이는 연기가 현재 LA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그대로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을 비롯해 박은지의 지인들 역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 지인의 걱정에 박은지는 “나는 괜찮다. 하지만 주변의 피해가 크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LA 말리부와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산불은 현재까지도 계속 확산하는 중이다.

이로 인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약 18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으며, 약 500억 달러(약 73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악의 산불에 할리우드 역시 시상식과 영화 시사회 등 주요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으며, 일부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은 이번 산불로 거주지가 전소하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현재 LA에서 거주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두 번째로 '야수' 등에 탄 트럼프…억만장자 대통령의 차고에는 [셀럽의카]
  • 독감 환자 폭증…치료제 수급 불안 우려에 안정 공급 주력
  • 논란의 K프랜차이즈, 국내선 비용 절감ㆍ해외선 가맹점 확대[유통가 고군분투]
  • 언제나 반가웠다…역대 ‘임시공휴일’ 모음집 [해시태그]
  • 뉴욕증시,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휴장’...국가 애도의 날
  • 관리의 삼성물산 vs 수주전 강자 현대건설…한남4구역 사업조건 따져보니
  • 추워도 너무 춥다…포천 -21도·가평 -20도·이천 -18도
  • 양자컴 무너지고 SK하이닉스 띄운 요주의 인물 젠슨 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23,000
    • +1.94%
    • 이더리움
    • 4,98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6.49%
    • 리플
    • 3,480
    • +1.1%
    • 솔라나
    • 288,500
    • +1.41%
    • 에이다
    • 1,436
    • +5.43%
    • 이오스
    • 1,223
    • +3.12%
    • 트론
    • 365
    • -0.82%
    • 스텔라루멘
    • 615
    • +3.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800
    • +27.59%
    • 체인링크
    • 30,680
    • +2.51%
    • 샌드박스
    • 894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