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 소송서 서울시 '패소'..."항소할 것"

입력 2025-01-10 18:59 수정 2025-01-10 1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신설 최종 결정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마포구)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신설 최종 결정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마포구)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광역자원회수시설 관련 마포구민이 제기한 입지 결정 고시 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패했다. 서울시는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다.

마포구민은 2023년 11월 서울시의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절차가 위법하다며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10일 1심 선고 결과, 서울시가 패소했다.

서울시는 판결문을 받아보지 않아 마포구민 측 주장 가운데 어떤 부분이 받아들여졌는지 모르는 상태다. 마포구 관계자에 따르면 마포구민 측이 제기한 위법 쟁점은 30여 개에 달한다.

서울시는 15일쯤 판결문을 받는대로 면밀히 분석해 항소 내용을 확정하고 2월초 항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포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관련 향후 대책도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두 번째로 '야수' 등에 탄 트럼프…억만장자 대통령의 차고에는 [셀럽의카]
  • 독감 환자 폭증…치료제 수급 불안 우려에 안정 공급 주력
  • 논란의 K프랜차이즈, 국내선 비용 절감ㆍ해외선 가맹점 확대[유통가 고군분투]
  • 언제나 반가웠다…역대 ‘임시공휴일’ 모음집 [해시태그]
  • 뉴욕증시,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휴장’...국가 애도의 날
  • 관리의 삼성물산 vs 수주전 강자 현대건설…한남4구역 사업조건 따져보니
  • 추워도 너무 춥다…포천 -21도·가평 -20도·이천 -18도
  • 양자컴 무너지고 SK하이닉스 띄운 요주의 인물 젠슨 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49,000
    • +2.66%
    • 이더리움
    • 4,986,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5.62%
    • 리플
    • 3,525
    • +2.06%
    • 솔라나
    • 288,200
    • +1.84%
    • 에이다
    • 1,436
    • +4.21%
    • 이오스
    • 1,220
    • +3.04%
    • 트론
    • 367
    • +0.82%
    • 스텔라루멘
    • 62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19.24%
    • 체인링크
    • 30,770
    • +3.15%
    • 샌드박스
    • 899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