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中 이틀·日 7일 연속 상승

입력 2009-07-23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과 일본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으며 일본 증시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3일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97%(31.88p) 오른 3328.49를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0.37%(0.78p), 0.78%(4.25p) 오른 211.18, 546.74로 거래를 마쳤다.

이에 상해종합 및 상해B지수, 심천B지수는 1개월전과 비교해 모두 15% 이상 급등했으며 3개월전과 비교하면 각각 35%, 29%, 49%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차익 매물로 장 초반 하락 반전해 3289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72%(69.78p) 오른 9792.94를 기록해 7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일본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과 미국 증시의 혼조세 마감 소식에 하락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수출주 강세와 아시아 주요 증시의 동반 상승,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후지쓰(3.43%)와 도쿄일렉트론(3.20%),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2.96%), 자동차의 미쓰비시모터스(3.85%), 전기전자의 산요전기(5.91%)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74,000
    • +1.27%
    • 이더리움
    • 4,048,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58%
    • 리플
    • 3,978
    • +4.99%
    • 솔라나
    • 251,300
    • +0.76%
    • 에이다
    • 1,133
    • +0.44%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499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18%
    • 체인링크
    • 26,710
    • +0.6%
    • 샌드박스
    • 54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