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프라이버시 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프라이버시 센터'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보 주체로서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고객들이 자신의 개인정보 사용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LG유플러스는 프라이버시 센터에 올 하반기 ‘개인정보 통합 동의 관리’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고객은 주요 서비스별로 어떤 개인정보 처리에 대해 동의했는지 조회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동의 여부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다음 달엔 고객들이 개인정보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처리방침 EASY버전'을 공개한다. EASY버전은 LG유플러스의 자사 캐릭터인 무너가 등장하는 동영상 숏폼 콘텐츠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