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뉴시스)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프랑스 영부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가 주최한 자선 콘서트 명단에 K팝 가수 3명의 이름이 올랐다.
12일(이하 현지시간) NRJ 공식 SNS에 마크롱 여사의 자선 콘서트 '프랑스 갈라쇼-노란 동전 모으기' 명단이 공개됐다. 노란 동전 모으기 행사로도 불리는 해당 공연은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을 맡은 병원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자선행사다.
앞서 2024년에는 블랙핑크 리사와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출연해 무대를 꾸렸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배가 더 큰 규모의 유럽 최대 콘서트 홀인 라 데팡스 아레나(Paris La Defence Arena)에서 23일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 블랙핑크 로제가 참석한다. 이 외에도 케이티 페리, 존 레전드, 김스, 프리티 옌데, 코티에 카퓨숑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