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외식보다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배달·포장 음식이 주목받는다. ‘국민 간식’ 치킨이 대표적이다.
13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신년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치킨 신메뉴를 비롯해 어울리는 맥주, 덮밥, 사이드 메뉴 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교촌옥수수’는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 버터가 함유된 특제소스가 특징으로 차별화된 신메뉴다. 시즈닝 대신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 플레이크’를 치킨 표면에 버무려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달고맵’(달콤·고소·매콤) 조합을 찾는다면 교촌옥수수와 떡볶이 메뉴 ‘국물맵떡’과 곁들인 조합을 추천한다. 꾸준하게 치킨의 사이드 메뉴로 선택을 받고 있다.
‘시그니처 점보윙’은 기존 16조각인 점보윙 시리즈보다 더 많은 24조각으로 제공돼 인기를 끌고 있다. 교촌의 세 가지 시그니처 소스(교촌·허니갈릭·레드)를 더했다.
치킨에 어울리는 수제 맥주도 있다. ‘문베어 맥주’ 6종은 특유의 맛과 향으로 치킨과 잘 어우러진다. △윈디힐라거 △짙은밤페일에일 △여름밤IPA △문댄스골든에일 △모스카토스위트에일 △소빈블랑IPA 등으로 구성됐다.
든든한 한 끼로는 ‘다담덮밥’을 선택할 수 있다.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에 특제 소스를 바른 프리미엄 덮밥이다. 100% 국내산 순살 닭고기를 24시간 숙성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간장맛’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다. 교촌의 K1김치트러플 핫소스, 자색무 등을 함께 제공한다.